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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사랑의 온도탑' 100도 달성…목표 18억3000만원 초과
작성자 Admin 날짜 2024-01-17 조회수 43





연말연시 이웃돕기 온정을 나타내는 세종시 '사랑의 온도탑'이 마감을 15일 앞두고 100도를 기록했다.

 

17일 세종시에 따르면 세종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해 12월부터 진행한 '희망2024 나눔 캠페인'이 이날 목표액(18억3000만원)을 넘어 19억2600만원을 기록했다.

 

캠페인을 진행한 지 48일 만에 13년 연속 100도 달성 기록을 새로 썼다. 세종시청 광장 앞에 세워진 사랑의 온도탑은 이날 오전 100도를 돌파했다.

 

이번 캠페인은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난항이 예상됐지만 시민, 개인‧법인 고액기부자 등이 대거 참여, 힘을 보탰다.

 

타이어뱅크와 한덕산업이 각각 1억원, NH농협은행 세종본부가 7000여만원, 흥덕산업 5000만원, 태명산업‧장남이 각각 2000만원을 기부했다.

 

2000만원 고액 개인 기부자도 6명에 이른다. 기부자는 정찬의 정비뇨기과 원장, 박재필 동원유지 대표, 정해석 산장가든 대표,

백원기 홍판서댁 대표, 이종철 현대주류상사 대표, 박준호 키움 대표다.

 

이번에 모인 성금은 전액 세종시 저소득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지원한다. 시는 100도 달성과 관계없이 이달 31일까지 캠페인을 계속 진행한다. 

 

세종사랑의열매 박상혁 회장은 "사랑의온도 100도 조기달성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성금은 복지사각지대 지원 등 꼭 필요한 곳에 투명하고 공정하게 지원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기사 원문 보기: https://www.news1.kr/articles/5293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