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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C 사령탑 겸직 승낙한 KT “당연히 보내드려야…캠프 공백 최소화할 것” [춘추 이슈]
작성자 Admin 조회수 7688 작성일 2022-07-21

 

 

 

KT WIZ 이강철 감독이 2023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 대표팀 사령탑을 겸직한다.

2022시즌 스프링캠프에서 사령탑 장기 공백이 불가피한 KT도 대승적인 차원에서 결단을 내렸다. 

 

KBO는 7월 21일 2023 WBC 국가대표팀 기술위원회(위원장 염경엽, 기술위원 조범현, 양상문, 심재학, 이승엽, 김선우, 장성호)를 개최하고

이강철 감독을 WBC 대한민국 대표팀 감독으로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KT 관계자는 스포츠춘추에 “KBO에서 구단 대표이사님께 먼저 연락을 줘서 양해를 구해왔다.

국가대표팀 사령탑이라면 정말 명예로운 자리기에 당연히 구단에서 도울 수 있는 건 최대한 도와야 한다고 판단했다.

대표팀 사령탑 제안이 구단 입장에선 정말 영광이고 반가웠다.

내년 시즌 스프링캠프 준비 과정에서 감독님 공백을 최소화하도록 잘 준비하겠다.

구단도 감독님을 위해 최대한 지원할 수 있는 부분을 고민해보겠다”라고 겸직 결정 배경을 설명했다.

 

이강철 감독은 구단을 통해 “WBC 국가대표팀 감독에 선임돼 영광스럽고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구단에서도 국가대표 감독 겸직을 흔쾌히 승낙해주셔서 감사하다.

KBO리그 출범 40주년을 맞아 슬로건으로 내세운 ‘팬 퍼스트’ 가치에 맞게 팬들의 기대에 부응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하겠다.

지금은 시즌 중이기에 팀 성적을 우선으로 생각하면서 틈틈이 대표팀 구상도 하겠다. 본격적인 준비는 시즌 끝나고 진행하려고 한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기사 원문 보기: http://www.spochoo.com/news/articleView.html?idxno=1026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