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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 후계자' 박영현, 금메달 다음은 KS 우승 도전?
2023-10-30
2023 KBO리그 홀드왕인 박영현(20‧우투우타)은 KT 위즈의 복덩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2022년 신인 1차 지명으로 연고팀인 KT에 입단했고 기대치에 걸맞게 데뷔 첫 해부터 두각을 드러내며 핵심전력으로 성장한 상태다.1차 지명 유망주니까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오산이다. 이제껏 적지 않은 숫자의 1차 지명 유망주들이 각 팀의 호명을 받았지만박영현처럼 데뷔 시즌부터 1군에 굳건히 자리를 잡은 선수는 두 손에 꼽을 정도다. 3형제 중 둘째인 박영현은 형제들이 모두 야구를 하고 있는 야구 집안이다.형은 한화 이글스 소속 내야수 박정현이며 6살 터울 남동…
kt의 근거있는 자신감…주장 박경수 "자만 않고 즐기는 분위기"
2023-10-30
프로야구 kt wiz 주장 박경수(39)가 NC 다이노스와의 플레이오프(5전 3승제) 첫판을 앞두고 '근거 있는' 자신감을 드러냈다.정규시즌 2위 kt는 30일부터 한국시리즈 티켓을 두고 NC와 격돌한다.kt는 10개 구단 가운데 가장 먼저 정규시즌 144경기를 마치고 약 3주간 휴식 기간을 가졌다. 그 기간 NC는 와일드카드 결정전, 준플레이오프를 거쳐 올라왔다.kt의 자신감은 체력 우위뿐이 아니라 정규시즌에 대한 좋은 기억에서도 나온다.주축 선수들의 줄부상으로 시즌 출발이 좋지 못했던 kt는 6월 초 최하위까지 떨어졌다가 6월 중순부터 무서운 급상승세를 보이며 상위권으로 치…
오늘 프로야구 PO 1차전… KT-NC, 에이스 투수 대결로 시작
2023-10-29
2023 프로야구 플레이오프(PO·5전3승제) 1차전에서 윌리엄 쿠에바스(kt wiz)와 에릭 페디(NC 다이노스)가 선발 맞대결을 펼친다.이강철 KT 감독과 강인권 NC 감독은 1차전을 하루 앞둔 29일 PO 1차전 선발 투수로 쿠에바스와 페디를 각각 발표했다. 이로써 30일 오후 6시30분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리는 PO 1차전은 '에이스 대결'로 치러지게 됐다.쿠에바스는 올해 6월부터 KBO리그 마운드에 올랐다. 그럼에도 10승을 훌쩍 넘겨 12승을 올렸으며, 패는 '0'이다. 승률 100%를 달성했다. 평균자책점도 2.60으로…
KT 박병호, 청백전부터 홈런포 "몸 상태 100%"
2023-10-27
프로야구 KT는 10개 구단 중 정규시즌 일정을 가장 먼저 마쳤습니다.지난 10일 두산과 KBO리그 마지막 경기를 치른 뒤 보름 넘게 휴식을 취하며 여유 있게 플레이오프를 준비 중입니다. KT의 중심 타자 박병호는 긴 휴식의 수혜자입니다. 박병호는 휴식 기간 종아리 통증을 완벽하게 회복했습니다.사실 이달 초만 해도 박병호의 몸 상태는 그리 좋지 않았습니다. 그는 8월 초 경기 중 왼쪽 종아리를 다쳤고, 임시방편의 치료만 하고 복귀해 남은 경기를 치렀습니다.부상을 제대로 치료하지 못한 탓에 통증은 계속됐습니다. 박병호는 주루와 수비에서 어려움을 겪었습니다.이제는 모든 문제가 사라져 …
kt, 이강철 감독과 3년 24억 원에 재계약…현역 감독 최고 대우
2023-10-12
kt wiz가 올 시즌 팀을 정규시즌 2위로 이끈 이강철 감독과 현역 사령탑 최고 대우로 재계약을 체결했다.kt 구단은 11일 "이강철 감독과 계약기간 3년, 총액 24억 원(계약금 6억 원·연봉 6억 원)에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이강철 감독은 2026시즌까지 kt 지휘봉을 잡는다.이 감독은 SSG 랜더스 김원형(3년 총액 22억 원) 감독, LG 트윈스 염경엽(3년 총액 21억 원) 감독보다 더 높은 대우를 받았다.이강철 감독은 kt 유니폼을 입고 승승장구했다. 2019년 kt의 3대 감독으로 취임한 이 감독은 그해 구단 최초로 70승 돌파와 5할 승률을 이끌었다.2020시즌엔 …
'마법군단' kt, 꼴찌에서 2위로…"마법 같은 시즌이었다"
2023-10-10
프로야구 kt wiz 팬들은 2023년을 두고두고 회상할 것 같다.kt는 시즌 초반 주전 선수들의 줄부상 등 잇따른 악재 속에 최하위까지 떨어졌지만, 무서운 기세로 대추격전을 펼쳐 2위로 정규시즌을 마쳤다.kt는 10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KBO리그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패색이 짙은 9회말 대역전 드라마를 집필하며 짜릿하게 2위를 확정했다.이강철 kt 감독은 "마법 같은 승리였고, 마법 같은 시즌이었다"라며 이날 경기와 올 시즌을 되돌아봤다.kt 선수들은 최악의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았고, 결국 플레이오프 직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이날 경기는 올 시즌을 대변하는 듯했다.kt는 …
KT, 통큰 이벤트 '빅또리데이' 개최…2024 신인 원상현·육청명 시구까지
2023-09-27
KT 위즈는 오는 10월 7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한화 이글스와의 홈 경기에 '빅또리데이'를 진행한다. KT는 이날 행사에서 1루 응원지정석, 1루 테이블석(필수팩석), 하이파이브석, 휠체어석을 예매한 관중을 대상으로구단 마스코트인 빅과 또리 유니폼 중 1가지를 5000명에게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좌석 구역별 지급되는 유니폼의 종류는 구단 공식 애플리케이션인 위잽 공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위즈홀 앞 이벤트 부스에서 티켓을 확인한 뒤 경기 6회 말까지 수령할 수 있다. 또한, 팬들과 함께하는 실시간 인…
kt에 천군만마 온다…강백호, 다음 주 1군 합류할 듯
2023-09-03
1위 LG 트윈스를 맹추격 중인 kt wiz에 핵심 지원군이 합류한다.멘털 문제로 자리를 비웠던 외야수 강백호(24)가 돌아온다.이강철 kt 감독은 3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23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와 방문 경기를 앞두고 강백호의 복귀 시점을 묻는 말에"오늘 2군 경기가 끝난 뒤 (복귀 시점을 논의하기 위해 김기태) 2군 감독님과 통화하기로 했다"며"(LG 트윈스와 3연전을 시작하는) 모레부터 뛰면 좋을 것 같다"고 밝혔다. 이 감독은 "강백호는 일단 대타로 활용하다가 자리가 나면 (선발 자원으로) 기용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소개했다. &nb…
수원 kt wiz, 8월에만 '19승 4패' 기록하며 상승세 이어가
2023-09-03
2023 프로야구 정규시즌 2위를 달리고 있는 수원 kt wiz가 8월에 80%가 넘는 승률을 기록, 10개 팀 중 최고 승률을 올리며 상승세를 이어갔다.KT는 8월에 치른 23경기에서 19승 4패의 성적을 거두며 무려 82.6%의 승률을 찍었다.정규시즌 1위를 달리고 있는 LG 트윈스는 8월에 13승 8패의 성적을 내며 61.9%의 승률에 머물렀다.KT는 8월에 승률뿐만 아니라 3.06의 팀 평균 자책점을 기록하며 이 부문 1위에 올랐다.KT의 8월 성적은 선발 투수들이 견인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8월 평균 자책점 1위(0.50)를 기록한 외국인 투수 쿠에바스는 8월 등판한 5경기에서…
kt, 6월 '최고승률' 비결… '수호신' 김재윤 맹활약
2023-07-04
프로야구 수원 kt wiz가 지난 6월 10개 구단 가운데 최고 승률(65.2%·15승 8패)을 기록할 수 있었던 데는 마무리 투수 김재윤(32)의 완벽한 투구도 한몫했다.김재윤은 6월에만 9경기에 등판해 7세이브를 올렸다. 이 기간에 10과3분의1이닝을 던진 김재윤은 3실점(1자책점) 하며 0.87의 평균자책점을 기록, 팀의 뒷문을 든든하게 지켰다.기사 원문 보기: http://www.kyeongin.com/main/view.php?key=20230704010000591
KT, 제 2회 '퓨처스 마케터 학술공모전' 오리엔테이션 개최
2023-06-10
KT 위즈가 10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제 2회 kt wiz 퓨처스 마케터 학술공모전'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올해로 2기를 맞은 퓨처스 마케터는 스포츠 산업에 관심 있는 연고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현장 실습 기회를 제공하는 KT 위즈의 스포츠마케터 육성프로그램으로, 이번 활동에는 총 15개 대학, 300여명이 참가한다.6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되는 학술 공모전 기간 동안 퓨처스 마케터는 이벤트 기획, 관람환경 개선, CRM캠페인,회원 및 관중 모객, ESG 경영, 지역 상생, 머천다이징 사업, 2군 활성화 등 다양한 분과로 학술 공모전에 참여하여프로야구 실무를 직∙간접적으로 체험할 예정이…
kt wiz, 청년부상제대군인 초청 행사 열어
2023-06-05
kt wiz 프로야구단이 4일(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홈 경기에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특별한 시구자를 초청했다.이날 KT는 서울시 청년부상제대군인 상담센터와의 협력으로, 국가의 부름을 받고 군 복무를 하던 중부상을 입고 제대한 청년과 가족을 초대해 시구 행사를 진행하고 경기 관람을 지원했다.승리 기원 시구는 해병 연평부대 일병으로 복무 중이던 2010년 11월 23일 북한의 연평도 포격전 당시허벅지와 얼굴에 부상을 입고 제대한 서울시 청년부상제대군인 상담센터 이한 주임이 맡았다.시타를 맡은 조현진 예비역 병장은 2함대사령부 232편대 상병으로 복무하던 2002년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