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뱅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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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다리 아저씨' 타이어뱅크 김정규 회장이 중국인 교포 유학생 부자(父子)에 대를 이어 장학금을 지원해 화제다.

지역사회 인재 육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타이어뱅크 김정규 회장(충남대 경영학과 84학번)은

22일 오후 2시, 충남대 이진숙 총장을 방문해 중국인 교포 유학생 신통천 학생의 등록금으로 2500만원의 장학금을 기부했다. 

타이어뱅크 김정규 회장은 "신광철 교수는 유학 시절에도 학업은 물론 자신에게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하는 청년으로

기억한다"며 "신통천 학생도 충남대에서 배운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과 중국의 경제와 산업 발전에 기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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